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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2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8일차

by SubZero77 2022. 11. 10.

기간 : 2022.10.27 ~ 2022.11.4 (7박9일)
컨셉 : 가족여행
경로 : 슈트라하버 마젤란(2박3일) → 인천국제공항

 

 

 

 

'22.11.3(목)

오늘 아침은 날씨가 좋다.

프라잇비치에 가서 파도 맞으며 물놀이를 한다.

율이와 파도타기도 하고, 모래 놀이도 하고, 이쁜 조개도 줍고, 모래에 라니도 파묻고...

 

이번 여행에서 율이가 라니보다 나에게 많이 손을 잡는다. 

 

여행와서 내가 앞장서서 이끄니까 생존본능으로 강한 사람한테 붙는거 같다.

 



12시 퇴실하고 점심은 알프레스코로 향했다.

마지막 점심이니 만큼 맛나고 비싼 스테이크 2개와 해물파스타, 과일음료, 두리안 아보카도 팥빙수를 먹었다.

해변 썬배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며 15:45 반딧불이 체험 하말 픽업차를 기다린다.

 

알프레스코 - 가격만큼 맛있다. 총 338링깃 * 300 = 약 102,000원

 

 

 

작은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을 다니며 원숭이들도 보고 악어도 만나고 맹그로브숲에 대해서 설명도 듣고 재미있는 투어였다.

해변으로 나와 5:50~6:20까지 썬셋 구경을 했다.

썬셋은 여행하는중 본 최고의 예쁜 모습이였고, 가이드분들의 노하우 기술로 찍은 사진이 예술이였다.

이제 해가 지고 반디불이를 보러 다시 맹그로브숲으로 향한다.

마리마리(말레이시어로 '이리와') 크게 외치니 나무에 붙어 있던 반딧불이가 우리 배쪽으로 날아온다.

율이는 잡고 소원빌고 잡고 소원빌고를 10번 이상했나보다.

① 게임 많이 해주세요.

②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③ 우리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④ 포켓몬 가오레 한국에서 인식하게 해주세요…..

 

돌아와 저녁을 먹고 시내로 왔다.

 

배 타고 출발
맹그루브 나무위의 원숭이
잘 볼 수 없다는 악어 - 오늘만 3마리다
나시고랭과 미역국 맛있네요.

 

감사하게도 하말 가이드분이 시간에 맞춰 자스민테라피 앞까지 픽업해 주었다.

 

이번에 하말로 여행한 사피섬 투어, 반딧불이 투어 100% 만족했다.

 

가이드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여행 잘 했어요.

21시에 예약한 자스민테라피에서 90분 동안 지금껏 피로를 푸는데 나와 혜란이는 별루였고, 율이는 90분 잘 잤다.

 

마사지 픽업서비스로 짐 실고 바로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했다.

 

90분 동안 잘 잤니?



23시 코타 공항와서 짐 3개 수하물로 부치는데 문제가 생겼다.

 

항공사 직원이 계속 돈을 요구한다.

 

난 분명히 15kg 3개만 수하물로 부치는데 why???

미리 프린트한 E-Ticket을 자세히 보니 수하물 비용이 빠져있었다.

비행기표 예약할때 일정 변경되어 다시 비행기표 재예매할 때 빠졌나 보다.

신용카드 결재 26만원 내고 어찌어찌 게이트에 들어갔다.

현금 100링깃 남아서 스타벅스에서 모두 쓰고, 새벽 1:15 제주항공 비행기로 한국으로 출발.

 

라니,율이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