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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2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5일차

by SubZero77 2022. 11. 10.

기간 : 2022.10.27 ~ 2022.11.4 (7박9일)
컨셉 : 가족여행
경로 : 샹그릴라 라사리아 호텔(2박3일) → 사피섬

 

 

 

'22.10.31(월)

아침 6시 일찍일어납니다.

오늘은 사피섬 투어를 하기 때문이지요.

 

8:50에 제셀톤선착장에서 하말투어 가이드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율이는 벌써부터 조식 먹자고 하네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짐가방 챙겨서 후다닥 먹었어요.

맛은 So-so (이제 3일차부터는 조식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자 그럼 샹그릴라 라사리아 조식은 어떨까요?

 

메뉴 보고 가실께요.

 

오늘의 율이 아침 메뉴는 독거미
오늘의 아침 점수는?

 

밤사이 비가 온 샹그릴라 라사리아 로비



7시 로비 앞에서 그랩을 호출하니 바로 잡히네요.

제셀톤 포인트까지 82링깃 나오네요.

근데 왠걸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얼마 못가 트레픽잼(Traffic Jam)이 발생 서행합니다.

그랩 아저씨에게 9시까지 must go 제셀톤포인트 가야 한다고 하니 셋길로 가다가 과속에 새치기, 차선 넘나들기(칼치기)등의 난폭운전의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시며 최선을 다하십니다.

 

내가 말이야. 왕년에 코타키나발루 베스트 드라이버야!!!



1시간 55분 걸려 제셀톤선착장에 도착했어요.

너무 고마워 10링깃 팁 주었어요.

아저씨가 오늘 일정 끝나면 연락하라고 라사리아 들어갈때도 운전해 주겠다고 카톡 연락처 교환하자 합니다. 

저야 생큐죠^^

 

교통체증(Traffic Jam) - 월요일 아침 코타키나발루 도시로 가는 차량들



제셀톤 선착장에 하말 직원이신 나나님께서 안내해주셔서 무사히 배타고 사피섬으로 갔어요.

한국인 4팀과 같이 탔고요, 배가 파도에 부닺칠때 쿵쿵 엉덩방아 찧고 아들 바닷물 맞으며 재미있게 갔네요.

배탈때 입은 구명조끼와 사피섬에서 스노쿨링 장비 빌려 주셔서 물고기들 원없이 봤네요.

여기 물고기들은 사람을 안 무서워해요.

아니 사람에게 다가와요.

보통 두마리씩 짝을 지으며 다니는게 많은데, 스노쿨링으로 쫒아 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사피섬의 주인 왕도마뱀.

 

부끄러움이 많아 사람없는 아침일찍에만 볼 수 있다는왕도마뱀도 보게 되었어요.

 

12시에는 점심부페를 주는데 맛있어요.

저희는 점심 먹고 바로 샤워실가서 씻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해변에서 쉬며, 사진 찍으며 보내다 2시에 제셀톤으로 출발했어요.

 

사피섬 들어가는 배에서

 

스노쿨링 시작 - 물고기 따라다니며 관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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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섬 왕도마뱀

 



다음으로 간 곳은 수리아사바 쇼핑몰입니다.

음료를 하나씩 사 먹으며, 지인들 선물용품 조금 샀네요.

 

율이는 코타키나발루의 마스코트인 도마뱀 인형을 샀어요.

 

이름은 '코타' 랍니다.

갑자기 율이가 킁킁 냄새를 맡습니다.

 

율이 따라 올라간 3층 게임공간에 어제 이마고 쇼핑몰에서 했던 포켓몬 가오레가 있네요.

 

게임시설 이름은 다른데 사용하는 게임 충전카드가 동일합니다.

신용카드로 8링깃 결재하여 충전, 어제와 같이 2판 시켜주었네요.

아들 급 기분 up. 다시 충성도가 +10 상승합니다.

 

Master Ball 안 나와 실망한 율
5성급 포켓몬 잡기가 진심인 율
인형가게에서 득템한 코타

 


어제부터 일식 회 먹자고 아들이 노래를 불러 할 수없이 갑니다.

지하1층 일식집(Sushi Zanmai)인데, 회전초밥에 마요네즈 소스 입혀 나오는데 맛이 영 아닙니다.

그리고 단품 연어,참치 9피스 시켰는데 참치가 비린게... 이것도 영 아니네요.

이걸 참치라고 가져온거야!!! 밥상 엎어!


콜라와 스프라이트가 제일 맛나요.

 

수리아사바 지하 1층 일식집 Sushi Zanmai

 


첫날 먹었던 Old town white coffee 식당의 음식을 잊지못해 커피 마시고 카야토스트 2개 포장했어요.

아침에 제셀톤선착장까지 운전해준 그랩 아저씨와 카톡 연락하고 6시에 만나 다시 라사리아로 복귀했어요.

오는 길도 많이 막히네요. 사람들이 퇴근해서 그런건지 1시간 30분 걸렸어요.

그랩 호출을 안하고 와서 아침과 같은 82링깃 현금으로 계산하고, 호텔에 돌아와 망고와 오랜지 그리고 카야토스트를 간식으로 먹고 잠니다.

오늘 많이 피곤하네요.